반응형 나의 이야기188 새로운 출발을 위한 졸업식 지난 금요일 지후의 어린이집 졸업식~ 들뜬 마음에 30분전에 도착~ 캠코더 위치 잡고~...<잘못 잡았다...ㅋㅋ(아이들 뒤통수 밖에 안나왔으니~)> (캠과 DSLR 두 개를 함께 운용하기는 쉽지 않다) 1년 후배들이 먼저 입장하고, 주인공들은 조금 늦은 입장~ (아무도 불만은 없다. 얼마나 즐거운 날인데^^) .. 2011. 2. 21.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11.2.18일 큰 아들의 첫 졸업식이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지후는 오늘도 리허설을 하면서 울었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를 닮아서 어찌나 눈물이 많은지... 졸업식에 앞서서 이미 감동을 한 방 먹었습니다. . . . . . . . . . . 지난 주에 지후는 봉투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내용.. 2011. 2. 17. 엉뚱발랄 아들의 기록 한 해가 지나면 1년간의 기록이 어린이집으로 부터 가정으로 옵니다. 지후가 작성한 내용들 중에서 와이프와 웃었던 몇 가지를 추려보았네요. 아이들의 생각은 맑고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어른이 매사에 잘 행동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름대로의 독서 후기입니다.(예쁜 글씨는 선생님의 기.. 2011. 2. 15. 윤하의 오늘 헤어진 사람과 아저씨 원빈의 감정 공유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 새하얀 머플러에 얼굴을 묻고 붉어진 눈을 깜빡이며 널 기다렸어 무슨 얘길 하고 픈지 그 말 알 것도 같은데 모르겠어 어색한 눈인사에 목이 메이고 한 발 물러 선 우리 둘 공간에 눈물 터지고 화가 나서 소리치듯 가란 내 말에 벌써 넌 아주 멀리 달아나 버렸어 오늘 헤어졌.. 2011. 2. 10.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