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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88

멋보다 실리를 택하다 겨울에 태어난 와이프는 추위도 많이 타고, 아침 저녁 뚜벅 뚜벅... 겨울이면 좀 안쓰럽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방한용 신발들이 나오고,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네요. 얼마만의 선물인지, 좀 미안하기도 하고, 와이프가 고른 것은 방한 부츠. 발만 따스하면 안된다. 종아리까지.. 2013. 12. 23.
어느 날 주차장에서 "○여사" 위의 사진은 어느 날 출근 길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만 보면 동영상이 아니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가만 생각해보면 후진하거나 전진하는 모습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1. 전진하고 있다. 2. 후진 중이다. 3. 정차 중이다. 4. 주차된 차이다. . . . . 정답은 "4번 주차.. 2013. 12. 18.
말 잘듣기(?) 일정표...칭찬왕 오늘은 야구얘기를 뒤로하고, 어제 퇴근하니, 둘째 지민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빠오면 숨어있곤 하는 지민이. 방에서 열심히 화이트보드에 글을 쓰고 있었네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열심히 하트를 그리고 또 그리고 "일정표"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엄마 아빠 말씀 잘듣기.. 2013. 12. 5.
아빠, ....안 죽지?? 지난 주말의 끝자락, 자야할 시간. 큰 아들이 세면대 거울을 보며 이(齒)를 계속 흔들고 있습니다. "이제 자라, 내일 치과에 가자~" 한동안 계속 이를 흔들고, 입을 헹구기를 몇 차례... "아빠, 치과 가면 돈들잖아~" "아들, 치과도 돈 벌어야지" ...얼마나 지났을까, 방으로 들어가면서 "아빠, .. 201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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