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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구얘기를 뒤로하고,
어제 퇴근하니, 둘째 지민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빠오면 숨어있곤 하는 지민이.
방에서 열심히 화이트보드에 글을 쓰고 있었네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열심히 하트를 그리고 또 그리고
"일정표"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엄마 아빠 말씀 잘듣기로 약속"...ㅋㅋ
손가락 그림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1학년 지민이는 한글 맞춤법이 아직 서툰데...틀린 글자없이 잘 썼네요.
"칭찬왕"...요거 과연 얼마의 시간이 걸릴 지 기대됩니다.
첫번째 하트는 본인이 칠했네요...ㅋㅋ, 엄마한테 칭찬받았다고
하트는 몇 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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