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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바람이나좀쐐

2박 3일 여름이야기 (샬레리조트-평창)

by 독청64 201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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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떠난 휴가~

 

강원도로 방향을 잡고, 홈쇼핑으로 구매한 펜션이용권을 활용해 보기로 했다.

 

강원도는 청정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다양한 먹거리때문에 좋아하는 곳이다.

 

오전에 출발해 도착한 첫번째 펜션...샬레리조트

 

샬레리조트에 대한 정보는 이전에 포스팅했으니,,,좀 줄이기로 하고

 

 

출발 몇 일전인가, 전화를 했다.

 

아이들이 놀만한 풀이 있던데 사용가능한지에 대해서.

 

가능하다고 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물은 빼고 청소하는데만 3시간이 걸리는데...헉

 

 

그래서 일단 숙소 옆에 있는 족구장에 얼라들 풀어 놓고 놀게 했다.

 

 

 

 

 

 

 

 

 

<<펜션에서 바라본 하늘 풍경>>

 

 

 

 

 

 

<<물이 없는 풀장>>

 

아이들은 풀장에 물이 없음을 아쉬워하는 것도 잠깐...물을 가지고 놀기 시작~

 

물이 있다면 얼마든지 놀 수 있다.

 

얼마든지~~~ 

 

물은 계곡물과 지하수임...따라서 매우 차가움~~

 

 

 

 

 

 

 

 

 

 

 

 

 

 

 

 

 

 

 

 

 

 

 

 

 

 

 

이렇게 즐거운 물놀이는 물없는 풀장 바닥에서 끝나고~

 

비도 오락가락.

 

숙소로 대피...

 

하지만 아이들은 답답~

 

계속 비가 쏟아붓고 있었다.

 

저녁시간이 되었고...

 

바베큐 예약시간도 다 되었는데...

 

그나마 잘 꾸며진 야외 카페에서 우아하게 먹으려 했는데...계속 비가 쏟아짐...우~~~~

 

 

비를 맞고 준비한 야외 카페에서의 바베큐...시간이 가고 비도 좀 물러갔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귀신놀이에 빠진 아드님들

 

 

 

 

 

 

 

옆 숙소에 묵었던~"지수"...울 큰 아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거기다 같은 펜션이용권을 구매했단다...ㅋㅋ

 

우리는 낼 "클럽디아뜨"로 지수네는 "무이밸리"로

 

오늘에야 확인한 것이지만...이용 가능 펜션가운데 가장 넓은 곳이 "카르페디엠"이었다.

 

 

 

 

 

 

얘들은 밖에만 나와도 늘 즐겁다.

 

맛있게 삼겹살 바베큐 먹고, 또 먹고, 실장님, 아르바이트 학생들 하고 즐겁게 먹었다.

 

역시 여럿이 같이 먹는 것이 참 즐겁다.

 

 

실장님 덕분에 말벌주를 두어 컵 먹었다.

 

세상에 애벌레를 먹다니...번데기의 5배 정도는 큰 넘으로...

 

효과는 있는 듯 ^^

(거시기에 무척 좋다는...어찌 안 먹겠는가~~~~~~~~)

 

 

 

 

 

비가 그치고 난 뒤 나타난 두꺼비를 울 큰 아들이 촬영했다.

 

아빠보다 낫다.

 

이참에 카메라 넘기고 하나 사~~~~~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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