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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바람이나좀쐐

나문재 펜션에서의 1박 2일 - 세번째

by 독청64 201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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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넘이 나문재 앞 바다에서 마구 뛰어노는 넘들입니다...정확히 명칭을 모르겠네요.

짱뚱어 새끼인지???

아시는 분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물 밖에서 호흡이 가능한 넘들이군요. 사이도 좋아 보이고~

 

 

그렇게도 제대로 놀게 하지 못하던 BB탄용 K1A 모형에 푹 빠진 큰 아들~

놀러가면 BB탄을 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약속 했었죠...드뎌 음료통을 타겟 삼아서 준비하는 중~ 얼마나 좋을까

사실은 아빠가 더 하고 싶었단다.

세대가 지나도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 총, 로봇, 공격용 무기를 가지고 논다.

요즘 바뀐 거 하나 있다면 "공룡"...영어로 "다이노서" (다들 아시지요~) 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거.

아빤 군대에서 방독면 쓰고도 이동 타겟을 20개 모두 맞힌 특등 사수란다. 증명할 자료가 없으니~ 그냥 믿읍시다.

 

 

 

그냥 잔디밭만 있어도 즐거운 울 공주, 왕자님 덜~ 한 컷씩

 < 참고로 여기는 2단지 입니다. 1단지 잔디밭은 2단지의 100배 정도~...뻥...하여간 훨씬 넓습니다.

맨 뒤의 위성 사진을 참조하시면 될 겁니다...

따라서 잔디밭에 풀어 놓고 엄마 아빠가 딴 거시기 하고 싶다면 펜션을 1단지로 얻으심이 좋은 줄 아뢰오>

 

 

 

 

 

 

 

 

 

 

 

얘네들 웃기는 폼 잡고 서 있는 곳이 1단지 잔디밭의 조형물 마차입니다.

마차타고 은행 털러가는 애들 처럼 심각히 사방을 주시하고 있군요.

 

 

 

 

울 사모님 큰 아드님과 한 방 (여기서 찍은 이유는 본인에게 직접 들으시기 바랍니다 ^^)

 

 

 

요거이 1단지쪽 펜션 한 컷

 

 

 

 

1단지쪽 바다에 설치된 조형물...오리여 머여 (관계자분은 쪽지 바람)

 

 

 

공짜로 먹는 팥빙수 맛이란...어쩜 저렇게 쭈그리고 앉아서 드시는지...맛나나???

 

겔러리 준(잘 기억이 안나넹...치매가...)인가 하는 1단지의 수공예품 판매하는 곳에서 간단한 음료를 판매합니다.

 

 

 

 

일명 베어(Bear)  패밀리 - 뒷 모습...언능 생선 잡아 먹으로 가자~

 

 

 

 

 

기냥 즐감하는 타임 (이런 취향 아니면 패스~~~~)

 

 

<< 2단지 전경 >>

 

 

 

 

 

 

 

 

 

 

 

 

 

 

 

 

 

어제도 놀고 오늘도 바닷가에서 즐거운 형제~ 늘 집에 갈 생각을 안하는 둘째 넘

 

계도 보고 고동도 보고, 참 드넓은 갯벌의 개방감이 좋습니다. 뒤쪽 위성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척 수심이 낮습니다.

 

모래사장이었다면...여름에 거의 주금...막 벗는다니까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백사장항 우리가 찾아간 주말에 계속 이벤트 중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마지막 날이군요.

하여간 싱싱한 넘들로 어제 잘 회쳐먹었으니...만족

원래 이런 축제는 별 관심이 없으니~

 

 

 

 

대신 울 아드님 최고의 이벤트를 만났으니...사격...인형 쓰러뜨리기...아빠보다 나을 듯

무려 6개나 쓰러뜨리는 사격 솜씨를 보여 줌...깜짝 놀랐슴

부전자전이라 했던가~ 캬~ 잘 났어

 

 

 

많이 달려왔네요.

 

짧은 나문재 여행이었지만, 참 즐겁고 잘 먹고 잘 쉬고 왔습니다. 역시 여행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어디를 가든 즐겁습니다.

베어 패밀리 덕분이지요.

 

마지막으로 참고하시라고 Naver에서 퍼 온 위성 사진 한 장 띄웁니다.

 

안뇽~~

 

 

<사진을 참조하시어, 일출도 감상하시고, 일몰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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