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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게스트(The Invisible Guest) - 볼만한 스페인 반전 스릴러(Contratiempo) 마리오 카사스

by 독청64 2017.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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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게스트(The Invisible Guest) - 볼만한 스페인 반전 스릴러(Contratiempo) 


본 영화의 제목은 스페인어로 "Contratiempo"...뜻 밖의 사고라는 뜻이다.

미국과 한국에는 "인비저블 게스트(The Invisible Guest)"로 소개된다.

왜 이렇게 항상 영화 제목을 바꾸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뒀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내 첫 소개는 2017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미드나잇 인 시네마부문 초청작이었다.

(국내 2017. 9. 21일 개봉 예정작임)

 - 2017 제35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세계3대 판타스틱영화제) 스릴러 경쟁부문 후보작.

 - 2017 제40회 포틀랜드국제영화제 PIFF 애프터 다크부문 초청작.


영화 평점  ★★★★☆


볼만한 영화라고 보는 이유

(물론 개인적 취향이므로...스릴러 매니아라면 조금은 아쉬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일반관객들은 꽤 몰입도 높은 작품이라고 볼 가능성이 높은 작품 수준이라고 판단)


모든 이야기에는 양면성이 있다. 하지만 진실은 오직 하나 뿐이다.


1. 반전이 있는 스릴러


 원제 그대로 우연히 일어난 사고로 인해 벌어지는 살인, 음모, 그리고 반전.

 적당한 복선, 깊이 있는 몰입, 추리의 타당한 근거

 법원에 가기 전 주어진 시간은 3시간.

 3시간 동안 변호인과 남자 주인공 도리아와의 공방.(도리아역의 마리오 카사스의 슈트빨이 끝장)



2. 매력적인 스페인 배우들 (낯설어서 매력적이다)


 - 마리오 카사스(Mario Casas) : 더 바(The Bar)의 남자 주인공이 이 영화 남자 주인공...스타일이 넘 멋짐.

 - 바바라 레니(Barbara Lennie) : 여주인공.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마스크.

 - 안나 와게너(Ana Wagener) : 연기에 푹 빠지게 만드는 중년 배우. 더 길어지면 스포가 될 수 있음.

 - 감독 오리올 파울로(Oriol Paulo)


영어도 잘 못알아듣는데...스페인어는 더욱...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는 게 단점이라면...



3. 유럽의 풍광 (많은 씬은 아님)


 - 영화 초반에 펼쳐지는 한적한 유럽의 산길...

 - 산악 열차로만 이동이 가능하다는 호텔...

(가보지 않은 곳, 낯선 풍광은 늘 동경의 대상인 거 같다. 사실은 익숙한 것이 소중한 것인데)








<남우주연>


남자 주인공 마리오 카사스(Mario Casas) 왼쪽부터 인비저블 게스트 ▶ 더 바(2017) ▼ 아이 원트 유(2012)





<포스터>


정신 차리고 관람하지 않으면 

아래 포스터의 차량처럼 미궁 속으로 빠져들지 모른다

★ 뻥 입니다 ★


<완전히 다른 느낌의 포스터이다>






<평점>


영화 평점이 나쁘지 않다...아니 괜찮다. 한국 개봉일도 알려주는 친절한 IMDB





<예고편>








<촬영지 - Vall de Núria 발 데 누리아>

 스페인의 산악지방으로 해발 2,000m에 있는 계곡.

영화에서 처럼 스키어들이 많이 찾을 듯~~ 스키 리조트도 있음.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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