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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왕관식당-콩나물밥집 낯설지만 맛있다
골목에 들어서자 간판이 보였다.
30년 전통.
전통있는 집이 많구나...대전에.
30년 전통이 있지 않으면 찾아오기 힘든(?) 곳에 위치했다.
(주차는 할 곳이 없어 보임. 맛있으면 가긴 가죠...주차장이 있던 없던)
사전정보가 없었던 탓에, 콩나물밥을 콩나물국밥으로 착각하고 어쨌든 육회가 있다니 기분 좋게 입장.
유명한 집인 듯...다행히 한 테이블이 있었다.
왕관식당이라는 상호는 주인장 맘인 듯...특별히 연관지어 볼 내용은 없어보였다.
주차 : ☆☆☆☆☆(불가 한 듯)
맛 : ★★★★☆
재방 여부 : ★★★★☆(대전에 갈 일이 있으면 가고 싶다)
친절도 : 확인할 여유가 없었음.
메뉴판을 본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콩나물밥 4천원...딱 두 시간만 영업.
대체 이 느낌은 뭐지???
(한 번 같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요일도 쉬시네...ㅋㅋ
상차림
육회 "大"자 + 콩나물밥 + 된장국 + 깍두기 + 비빔장
딱 한 마디로 "맛있다"
30년간 이 메뉴만 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맛있다"
기분좋은 맛있음
완전히 다 비벼서 먹었는데,
옆 테이블을 보니 밥과 콩나물만 비벼서,
육회를 얹어드시는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
예상하셨겠지만, 2인 가면 콩나물밥 2 + 육회 "대"
이렇게 계산을 하게 되겠죠.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쫄마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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