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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2"를 관람...
김우빈에 빠진 팬 덕분에,
곽경택 감독님의 "친구"의 후속작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전작과는 많은 차이점을 보이는 속편일 수 밖에 없는 작품으로 아쉬움이 남네요.
1. 스토리도 구성도 만족치 못할 수준...1편에 대한 해설편?
- 친구는 없고, 친구 아들만 있고 / 부재는 "친구의 아들"?
2. 구지 유오성의 아버지(주진모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을까?...일제 시대로 보이는 1960년대로 왜 갔을까?
3. 김우빈 - 얼굴과 그의 눈물이 보고 싶다면 높은 만족도...가능, but 요즘 드라마에서도 많이 만날 수 있음
4. 유오성 - 짙은 주름, 남자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연기에 대한 개인 만족도는 우수
5. 간혹 남자의 눈물에 "짠"한 울림이 있기는 함.
6. 영화 끝나고 기억에 남는 배우 - 고조태(본명 장지건)...<벌써 미친 존재감으로 기사화되고 있네요>
영화 : ★★☆☆☆
배우(유오성) : ★★★★☆
배우(김우빈) : ★★★☆☆
배우(장지건) : ★★★★★
<고조태역의 장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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