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리그 9차전을 돌아보면서, 실책, 사사구, 안타가 경기에 어떤 결과를 미치는 지 한 번 돌아봤습니다.
결론은 당연히 실책, 사사구는 줄이고 안타를 늘리는 것이겠죠.
경기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지를 딱 세가지 요인으로 압축하여 - 실책, 사사구, 안타에 포커스를 두고 만든 자료임을 알려드리며, 사회인 야구의 평범한 데이타입니다.
향후 인우프렌즈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하는 지를 분석하는 자료이기도 합니다.
한 번 보죠.
총 전적 : 9전 8승 1패
1차전<추워도 넘 추워...그래도 실책차>
- 사실 워낙에 추운 날씨에 진행된 경기라 이기긴 했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 않은 경기임.
- 결정요인 : 실책차(3)
2차전 <실책 앞에 이길 장사 없다>
- 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아주 노련한 팀을 만남.
- 결정요인 : 우리 팀 실책...최다 실책 기록(8)
- 그나마 8개 실책을 하고도 2점 차이 밖에 안난 것이 다행.
3차전<의욕보다는 멘탈>
- 극명하게 상대의 실책과 사사구에 의해 결정난 경기, 동일한 안타 수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10점이나 차이 남.
- 결정요인 : 실책차(3)과 사사구차(6)
4차전<투수가 90%, 니 뒤에 아무도 없다 ㅎㅎ>
- 괜찮은 팀이었음. 우리 선발의 호투(1사사구), 수비의 집중력(무실책)
- 결정요인 : 실책차(5)과 사사차(5)
5차전<사사구 파티-24개>
- 의욕이 매우 앞서는 신생팀, 완전 엉망인 경기 내용, 총 사사구 24개
- 결정요인 : 실책차(2)
6차전<결국은 실책이 승부를 가른다>
- 리그 현재 2위의 강팀, 결국 수비 집중력, 안타수 동일
- 결정요인 : 실책차(5)
7차전<퍼펙트 디펜스>
- 안타 수가 적음에도 불구, 실책 "0", 사사구 "0"
- 결정요인 : 실책차(6), 사사구차(6)
8차전<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다>
- 괜찮은 선발 투수를 가졌지만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 팀. 사사구 차이 無
- 결정요인 : 실책차(2)
9차전<이러다 잡힌다>
- 양 팀의 훌륭한 투수, 하지만 오늘은 안타로 결정
- 결정요인 : 안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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