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리그 순위와 팀별 데이타를 한 번 정리해 보고,
각 팀의 특징를 살펴보는 시간.
일반적으로 한 시즌 경기수는 팀당 14경기.
인우프렌즈는 5경기를 남겨 놓았고, 2∼5팀과 경기 결과는 4승 1패, 12∼15위 팀과 경기 결과는 4승.
상위팀과 하위팀은 거의 자리를 잡은 상태로 보이네요.
물론 아직 7게임 이하를 치른 팀의 경우, 분발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는 있겠죠.
상위 5개 팀의 경우 타율에서는 약간의 격차가 있지만, 방어율은 거의 팀 순위와 같이 상위권 팀임을 알 수 있겠네요.
야구는 9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팀을 이루어 하는 경기이고,
전문가가 아닌 취미활동으로 하는 사회인 야구다 보니, 변수가 많습니다.
9경기를 하면서 1패를 안겨 준 "인천 레이더스"를 최고의 강팀으로 꼽았지만, 의외로 2패를 했듯이,
상대 팀에 따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3년 전에 1승 13패를 기록한 2부에서의 1승이 리그 1위 팀을 이겼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었고, 상대 팀은 거의 멘탈 붕괴였죠.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팀플레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언제든지 경기의 승패가 반전될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7∼11위권에 있는 팀과의 대전이네요.
눈에 띄는 팀은 7위에 있는 "리치캐틀즈"
ⓐ 팀 실책이 적다
ⓑ 득점력은 조금 떨어지나 실적이 적다
ⓒ 따라서 안정적인 디펜스가 갖춰진 팀 ▶ 사회인야구에서 거의 90% 먹고 들어간다는^^
8, 9에 있는 타선이 강한 팀보다 더 경계하고 집중해서 경기해야 할 팀.
날씨가 마이 덥네요.
건강하게 다치지 말고 즐기는 야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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