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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아무도 모른다...공은 둥글고...WBC 네덜란드전

by 독청64 201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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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덜란드전 폐배를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졌습니다.


경기는 이길수도 질 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적지않은 점수차.


5:0


실책과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3루수 최정의 실책을 보면서...


견제사를 보면서...


안타까움보다는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생각...


아, 이건 아닌데.


멘탈 게임입니다.


한 사람의 멘탈이 아닌 10명의 멘탈이 네트워크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경기.


감독의 생각에 투수들 점검차 오승환까지 올렸을 수도 있겠지요.


중요한 건 3:0으로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한 번 정도 선수들 다잡아 주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무기력하게 무득점으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우리 태극전사들을 믿지만,


네덜란드전 무득점 패배는 인정하기 어렵네요.


<이겼으면 그런 생각하지 않았겠지만, 미국, 쿠바 빼고 상당히 평준화되는 느낌입니다.

브라질이 일본을 잡아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까지~~>



절대적으로 지는 상황에서 필요한 건 "격려와 반전시키려는 상호작용"입니다.


멘탈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반전은 이룰 수 없습니다.



남은 경기 잘 해주기를 선전해 주기를 바랍니다.




<특히 최정 지금의 타격 감각은 유지~ 경기는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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