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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허기진다

(강화 맛집) 편가네된장...강된장만 먹었으면

by 독청64 201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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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는 인천, 서울, 김포, 경기 북서부 등에서 당일이나 1박2일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근접성을 가진 곳이죠.

 

대교가 두 개나 있는 섬이 아닌 섬.

 

역사적 유적지도 많고, 유명한 특산물도 있고 가족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죠.

 

강화도가 조금 좁다면 석모도로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맛집 얘기하려다 강화도 예찬론(?) 되었군요.

 

 

 

금번에 찾아 간 곳은 마니산 근처에 있는 "편가네 된장"입니다.

 

맛집블로그를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이름난 곳이라 그런지 오후 세 시경에도 손님이 제법있었습니다.

 

왠지 강화도 같은 지역적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듯한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장단콩요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음식나오기 전 뭔가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매우 시장한 시간~~

 

강된장비빔밥이 전문인 듯하여~ 4인분과 두부부침을 시켰습니다.

 

강된장에 나온 비빔용 나물 한 접시입니다.

 

일행의 한결같은 소리는 이게 4인분인가???

 

나물의 양이 4명이서 서로 눈치보며 배분해야 할 만큼 적었습니다.

 

나물추가는 1인분에 3천원이라고 하더군요...여기 혹시 미쿡??? 니뽄???

(채소값이 비싸긴 한 가 봅니다)

 

 

 

 

그릇은 깔끔하고 나름 괜찮습니다.

 

 

 

 

 

밑반찬은 김치, 어묵조림, 무말랭이 등 그냥 깔끔한 수준입니다.

 

 

 

 

 

두부부침은 정갈하게 나오고, 아이들과 여성들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담백합니다.

 

 

강된장 비빔밥의 메인 그릇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약간의 채소와 날치알, 낫또 같은 청국장

 

자꾸 무언가 모르게 양이 적다는 느낌이 듭니다.

 

 

 

 

흰쌀밥 투하하고~~~~~

 

 

 

 

쓱쓱 비벼서

(그러고 보니 강된장 사진이 없네요...배고파서~)

 

 

 

 

 

 

 

게눈감추듯 먹어버렸습니다.

빈 그릇은 없군요^^

 

 

 

식사 중간에 맛집블로그에서 본 기억이 나서 매운갈비찜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기대 만빵~~빵빵빵

 

비주얼은 별 이상이 없었는데...괜찮았는데...

고기는 호주산이고 등갈비로 나왔는데...

 

 

매운갈비찜은 하나도 맵지 않았습니다...T.T

설마 하나 더 먹어보자...아니겠지...하나 더...맵지는 않고 배만 불러옵니다.

 

 

일행의 결론은

양념은 조금 맵다.

고기에 간이 하나도 안배었다.

양념과 고기가 따로 논다.

 

 

고기는 아이들 먹이고 어른들은 양념에 밥 비벼 먹으면 딱 좋을 듯 하다.

 

오리고리도 메뉴에 있더군요.

먹어보지 않았으니~ 노코멘트~

 

강된장비빔밥은 담백하면서 짜지 않고(사실 조금 강한 맛을 바랬지만) 괜찮았습니다.

나물을 조금만 더 넉넉하게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매운갈비찜은 그냥 갈비찜이네요~

 

배는 많이 부르더군요.

매운지 확인하느라 계속 갈비를 먹었더니~~^^

 

결론 : 강된장비빔밥 한 끼 식사로 괜찮습니다.(8천원)

         강된장만 맛나게 먹을 걸 그랬어~~~~~~~~

 

 

 

주차장 : 식당 앞에 있습니다.

위치 : 네비찍고 가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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