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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허기진다

인천 맛집 정낭 흑돼지 - 흑돼지 맛으로 유혹

by 독청64 201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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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낭 흑돼지>>

 

 좋은 고기, 좋은 맛으로 흑돼지, 오겹살 매니아를 유혹한다.

 

정낭 흑돼지가 인천 구월동 시청 앞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제주도에서 흑돼지의 맛에 매료된 경험이 있다면, 기존의 돼지 고기 맛에 식상하다면 꼭 한 번 방문할 것을 권한다.

 

 

 

<<목살>>

거의 스테이크 수준의 두께에 지방을 싫어하는 분들은 강추

 

<<오겹살>>

적절한 비계와 살코기의 조화

 

 

 

 

 

소금을 약간 뿌려 구워 먹어도 좋다

 

 

 

 

 

 

 

 

 

 

군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게 익고 있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먹기 좋게 잘라 준다.

 

 

 

 

 

지방(비계) 부분도 잘 익혀 먹으면 식감과 맛이 매우 좋다.

 

 

 

 

 

 

 

 

<참숯으로 굽는다>

 

 

 

 

 

 

여수에서 공수하는 갓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다.

 

여기부터 싸먹기 신공~~

 

갓김치에 싸먹기~ 갓김치의 알싸한 맛으로 고소한 오겹살 감싸기...계속 먹게 된다.

 

 

 

 

 

 

일반적인 야채에 싸먹기~

 

얘들한테 좋겠지요~~

 

 

 

 

 

간장에 절인 깻잎에 싸먹기~~

 

요고 요고 맛납니다~~  절대 짜지 않고요.

 

와이프가 좋아라 하는 아이템입니다~~

 

 

 

 

 

 

고기하면 빠질 수 없는 파절이~~

 

요거는 고기와 함께 먹어도 따로 먹어도 맛있네요~~

 

 

 

 

 

요거이 그 멜젓입니다.

 

멸치젓갈에 마늘, 청양고추 등의 양념과 비밀 소스를 넣는다는 내공 9단의 멜젓

 

첫 맛은 "뭐야~"  두번째 맛은 "어라~" 세번째 먹고 나면.....

 

집에 가서 생각 납니다.

 

"멜젓에 흑돼지 오겹살 찍어 먹으러 가야지!!!" 라고

 

 

 

 

 

 

 

 

소주 한 잔에 빠지면 안되는 계란찜~~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는 이 맛...함께 해 줘서 고맙다...

 

 

 

 

 

 

 

돼지고기 찌게도 맛난다.

 

보글보글 끓여 식사로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인천 시청 앞, 현재 삼성생명 신축 중인 코너를 돌아 돌아 나오는 정낭 제주흑돼지

 

개업이벤트로 인디오 밴드의 연주가 있었다.

 

잘 모르지만  듣기에 좋았던 음악

 

 

 

 

 

 

 

깔끔한 실내...개업 집이니까^^ 어쨌거나 괜찮은 인테리어다~

 

13 테이블...단체도 가능

 

 

 

 

 

 

 

 

 

 

 

 

 

 

 

 

 

 

목살, 오겹살, 갈매기살...소금에 찍어 먹고, 멜젓에 찍어 먹고, 껫잎에 싸 먹고, 갓김치에 싸 먹고...찍어 먹고 싸 먹고

계속 먹게 되는 흑돼지다...다이어트는 어쩌나...하여간 고기 맛은 너무 좋다.

 

제주도에 가서 멜젓의 추억을 가지고 있다면 흑돼지와의 인연을 못잊고 있다면 강추~~

 

점심에는 돼지고기찌게도 한다니, 인근에 계신 분들은 속풀이나, 점심으로 추천~

 

예약은 위 명함의 전화번호로 가능.

주차는 건물 뒷편에 저녁시간(6시 이후 정도)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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