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정확한 표현의 중요성을 지적하는 것인데, 야구라는 범위 내에서도 ‘아 다르고 어 다른’ 표현을 잘못 쓰거나,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표현이 구종과 구질에 대한 것이다.
구종
즉, 구질이 투수가 타고난 신체적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어찌보면 ‘선천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한다면, 구종은 투수가 성장을 계속 해 나가면서 추가 할 수 있는 일종의 ‘후천적’ 성격의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패스트볼, 커브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의 분류가 바로 구종(types of pitches)인 것이다. 구종은 주로 공을 잡는 법, 즉 그립에 의해 결정된다. 아래 그림을 보자.(구종에 따라 공을 놓을 때의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종이 전적으로 그립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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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5093&path=|190|&leafId=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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