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후의 졸업식 등 최근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이곳을 갔다.
1. 생긴 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
2. 음식 괜찮음.
3. 주차 괜찮음.
4. 아이들 게임기도 있음(없는 것보다는 나음... PS).
5. 가격 적당함.
보통 만수 3지구라는 곳 현대아파트 방면에 자리하고 있다.
식당명인 "신두리"는 지명인지, 확인은 해보지 못했다.
깔끔하고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내준다.
지속적으로 잘 관리되길 바라는 부분이다.
숯불은 요렇게 두 가지를 조금 섞어서 쓰는 듯 하다.(사진에는 잘 안나왔다.)
가지고 들어간 렌즈가 단렌즈라...메뉴판 사진이 넘 많아졌다.
삼겹살 가격만 바뀌어 있다. 가격부담을 못이긴 것인지...
생신 예약시 차려준다는 생신 밥상이 조금은 궁금하다~
우리는 점심특선 "일품 왕갈비정식"으로 주문했다.
국산 돈육과 냉면 or 돌솥밥이 제공되는데, 괜찮은 메뉴이다.
숯불이 올려지고, 고기를 잘 펴서 올려준다.
고기 익히는 데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지는 않는다.
분위기는 해 줄 것 같은데...그래서 불조절 잘 해가면서 구워드셔야 한다.
잘 재워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다.
양파 소스, 쌈채소 등 기본이 나온다.
아래는 동치미를 찍었는데, 무는 안나왔다.
무가 하나 있었다...ㅋㅋ
연근, 양파 등 초절임인데...여성 분들이 잘 드시더라는~
둘째 지민이는 고기는 안먹고 김치전만 먹는다.
안먹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이렇게 사진 찍지 말라고 시위하면서 김치전만 먹는다.
김치전 추가요~~~~(추가는 잘 준다)
육회비빔밥이 눈에 확 들어와서 한 그릇 주문.
좀 부드러운 맛을 지향하는지, 강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빔장을 추가로 넣어드시길~
맘에 드는 것 중 하나가 요 돌솥밥이다.
적당한 양의 고기과 돌솥밥...점심에 먹기엔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소소한 이벤트로 찾기엔 괜찮은 메뉴~~
누군가와 같이 가서 먹어도 특별히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의 식당이 하나 생겨서 좋은 느낌이다.
서창동이나 만수동에 산다면, 가끔 이용할 만한 곳이다.
다음엔 매생이갈비탕을 먹어봐야 겠다.
숯불갈비전문점 신두리
032-467-1612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1105-9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골사람들의 사진 찍는 날^^ (2011.3.13) (0) | 2011.03.14 |
|---|---|
| 아들 지후의 편지 (0) | 2011.03.03 |
| 새로운 출발을 위한 졸업식 (0) | 2011.02.21 |
| 아낌없이 주는 나무 (0) | 2011.02.17 |
| 엉뚱발랄 아들의 기록 (0) | 2011.02.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