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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하던 날 받은 편지가 한 통 있었다.
소중한 것 같아 잘 넣어두어야지 하고 너무 잘 보관한 탓에 나중에 꺼내보게 된 아들의 편지 한 통이다.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보다...별 다른 내용이 없다...ㅋㅋ
내용보다는 포장에 힘을 쓴 듯 하다.
<처음엔 부모님께라고 보았는데 다시 보니 부모님꺼란다...이 자슥~~>
뭐 있나요.
"사랑해요" 하고 "건강하세요" 라는 말이 있으면 되죠~
다행히 "장난감 많이 사주세요"는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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