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 맛집 아웃도어키친-캠핑분위기를 원한다면 가족과 함께

(장수동맛집)아웃도어키친-캠핑분위기를 원한다면

바람이 많이 불던 12월 11일.

뻐스데이를 축하하러 찾아 간 아웃도어키친.

전화를 걸어 확인을 했다.

코코를 데리고 갈 수 있는 지 확인이 먼저.

날씨도 춥고 월요일이고 위치가 인천대공원 인근이라, 주인장께 부탁을 했다.

"혹시 반려견을 데리고 가도 되나요?"

"네, 통제가 가능하고 많이 짖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코코는 입장시 딱 한 번 짖었습니다~~)

사장님의 멘트에 만족하면서 이동.

겨울이 아니었다면 외부에서 코코랑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을텐데.(그건 날이 따뜻해지면) 

매장 컨셉이 아웃도어이다 보니, 조금은 신선하고 아이들도 좀 더 좋아하는 느낌이었다.

고기와 새우를 구워먹었다.

밖에 나와서 먹으면 다 맛있지 않은가~~

고구마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주문하면 아주 잘 구워서 가져다 주는데...와이프는 너무 맛난다고 극찬.

코코는 고구마만 먹었다는. 

아이들에게 꼬치를 직접 구워먹게 해주고 싶었지만, 인천점은 메뉴에서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돌아왔다.

생일 차 방문한 곳에서 마치 통째로 식당을 빌린 것처럼, 우리 가족만 있어서 주인장에게는 쫌 미안했고.

코코를 받아 준 주인장께 감사한다.

(원래 실내 공간에 반려견은 입장이 안된다는데, 코코 너 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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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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