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맛집)맷돌로만-순두부정식 깔끔하고 든든한

(인천계양맛집)맷돌로만-순두부정식 깔끔하고 든든한

2017. 11월 4일 토요일 

김포에 가기 전 아침 식사 차 방문한 맷돌로만.

식당에 9시 전에 도착.

9시에 첫 손님으로 들러섰고, 친구는 주문을 했다.

  뭐 먹을래?

순두부 먹으러 온 거 아냐?

  에궁, 순두부정식 시켰는데...

그건 순부두정식이 아니겠지~ 시킨 거니까 먹자.

(난 머릿 속에...부드러운 순두부만 간장을 섞어 먹는 상상을 하고 왔다.)

잠시의 시간이 흘렀고, 상이 차려졌다.

정갈하게 차려진 한 상이 좋았다.

놀란 것은 순두부의 맛이었다.

대부분의 순두부와는 다른...매워보이지만 맵지 않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았다.

두부젓국을 먹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을 지워버렸다.

정식이라 나온 두부보쌈의 퀄리티도 좋았다.

계양산 밑에서 사랑받는 식당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장님께 무척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여러 방송에 나오셨네요하고 물으니..."그거 돈주고 방송헤 나오는 거 했지...초창기에"

아주 솔직한 답이 돌아왔다.

여사장님의 답변처럼 담백한 순두부정식이었다.

맛 : ★★★★☆

주차 : ★★★☆☆(등산객이 꽤 있을 거 같다. 주차공간은 식당 뒷편에 5∼7대 정도 가능해 보였다.)

친절 : ★★★★☆(주말 첫 손님이라 더 친근했을 수 있다)

  

김포로 출발

---

 

 ◀◀◀◀◀

 2018년 연간계획을 준비해 보세요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이 글이 1%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하트" 꾹^^, 댓글은 센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