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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 - 놀기 좋고 먹거리 좋고 - 솔마루민박
바다가 아닌 계곡에 몇 일 가게 되면 하루 정도를 평상이 있는 계곡에 갑니다.
평상을 빌리거나 기본 음식을 주문하고, 놀 수 있고, 가져간 음식을 해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전날 리조트 가까운 곳에서 너무 낮은 물에서 놀았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 깊이가 있은 곳으로.
동생들이 먼저 출발해서 잡은 자리가 솔마루라는 곳이었는데, 식당 겸 민박을 운영하는 것 같다.
닭백숙만 두 마리, 자리당 한 마리로 보면 경험상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
며칠 전 매스컴에 계곡 식당들의 폭리가 발표된 것을 보면, 좀 깎아준 듯^^
아이들은 시원한 물에서 잘 놀고, 백숙도 잘 먹고, 가져간 음식도 맛나게 먹은 시간.
백운 계곡은 작년에도 왔었는데...좋다^^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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