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창맛집) 항방양육관 - 양꼬치 대중화...뭐 이런 느낌적 느낌

(인천서창맛집) 항방양육관 - 양꼬치를 먹다니

양꼬치 잘 못먹는 사람이 두 명, 가끔 먹는 사람이 한 명.

갈까 말까를 망설이다가, 처음에 제안한 동생 의견 수용.

개인적으로 양꼬치에 두 번 도전했다가, 쇠주만 먹었던 기억이...

결론은 먹었다는 얘기겠죠^^

잘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꼬치와 양갈비 전문가가 아닌데, 먹고 나서의 소감은

예전 양꼬치점이 매니아를 위한 곳이었다면,

항방양육관은 양꼬치의 대중화를 이룬 곳 정도

...너무 과한 표현인가?

나와서 보니 프랜차이즈로 보인다.

양꼬치와 소꼬치를 먹었는데, 특유의 향도 많이 줄였고, 맛도 좋다.

제공되는 계란탕도 간이 적당하면서 위를 보호해 줄 것 같은 느낌이다.

쯔란도 아주 적당하다...다른 곳에선 잘 못먹었는데.

양고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자동으로 이동하면서 구워지는 시스템이니,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잘 먹을 메뉴.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