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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허기진다

헬로우치킨(간석점) - 수제맥주 IPA가 있는 곳

by 독청64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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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치킨 - 수제맥주 IPA가 있는 곳


타이틀을 나름대로 완곡하게 표현했습니다.

맥주를 즐겨먹지 않기 때문인데, 일반적인 맛은 압니다.


솔직히 국내 맥주에 대한 불만은 아주 오래되었고, 수십년 별로 변화가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색다른 맛을 찾는 수요는 수제맥주를 찾아 낸 듯 합니다.


대구에 가서 뭉티기를 흡입하고 온 그 날 밤.

이미 자정을 넘은 시각.

IPA를 먹어야 겠다는 친구 덕분에 찾아간 헬로우치킨입니다.


부부가 계신 홀에는 늦은 시간이라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덕분에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남자들의 수다 시작.


샘플러 6잔이 나오고, 6가지를 맛보았는데.

개인적으로 흑맥주를 좋아하니, 아무래도 흑맥주는 나쁘지 않았고.

그다지 입맛에 맞지 않았다.


입맛이 다 다르니, 찬 친구는 IPA자체는 괜찮다고 했다.

혹시 수제맥주 중 IPA를 즐기시는 분들은 추천이 가능한 곳이네요.


전 주종을 바꾸었습니다.













잉글리쉬 인디아 페일 에일[English IPA ]

18~19세기 영국에서 인도로 보내기 위해 홉을 더 첨가하여 만든 페일 에일(Pale Ale) 맥주.
페일 에일(Pale Ale)은 영국에서 개발된 옅은 붉은 빛의 맥주로, 포터나 브라운 에일 등 맥아 특징이 강조된 맥주들과 달리 씁쓸하고 향긋한 을 부각시켜 인기를 끌었다. 당시 식민지였던 인도에 파견나간 영국인들을 위해 페일 에일을 선편으로 수송했지만 냉장시설이 발견되기 이전에 적도를 두 번이나 거쳐 아프리카 남단을 도는 항해 동안 페일 에일은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려웠다. 이후 영국의 양조가들은 기존의 페일 에일에 항균 성분을 가지고 있는 을 다량으로 넣고,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높인 제품을 인도로 보냈다. 맥주는 문제없이 인도에 도착하였고 사람들은 이를 인도로 향하는 페일 에일이라하여 인디아 페일 에일이라 불렀다. 보통 줄여서 IPA 라고 표기하며 인도에서 만들어지는 페일 에일의 의미는 아니다.

잉글리쉬 인디아 페일 에일 [English IPA] (두산백과) 참조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쫄마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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