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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허기진다

청수옥(수산동) - 칼칼한 육칼 & 모밀과 수육

by 독청64 2017.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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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옥 - 칼칼한 육칼 & 모밀과 수육


청수옥에 처음 간 것은 청수옥 본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한 1년 전쯤인 거 같다.

워낙 모밀을 좋아해서 모밀물냉면과 수육을 먹었다.

좋았던 건 모밀만 먹으면 보통 뭔가 부족한데 깔끔한 수육이 그 부분을 채워줬던 기억이 있다.

함께 간 친구는 육칼도 매우 소문난 메뉴라고 했지만 육개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먹어보진 않았었다.


얼마 지나고 보니 수산동에도 분점이라고 보이는 식당이 생겼다.

수산동 청수옥에서는 육칼을 계속 먹었다.

육칼의 느낌은 든든하다.

워낙에 육개장 안에 내용물이 많기도 하고, 칼국수와 밥이 따로 제공되므로 한 끼 식사로는 든든하다.

맛 좋다...ㅋㅋ


몇 번 같이 간 일행들의 반응을 보니, 평균이상 만족하는 모습.



인터넷을 검색하니 청수옥이 꽤 많이 검색되는데, 

청수옥 본점과 수산동점만 가봤기 때문에 다른 곳의 맛은 알 수가 없음을...


한 번은 아들과 함께 갔는데, 아들은 설렁탕을 아빠는 육칼을 주문.

아들은 제 육칼을 뺏어 먹고 있더라는...


추천 : 육칼과 모밀&수육...계절별로 즐겨도 나쁘지 않을 메뉴입니다.

다른 메뉴는 안먹어봤습니다~~

(모밀&수육도 먹은지가 좀 되어서 사진을 못찾겠다는...)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쫄마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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