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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바람이나좀쐐

영종정성레저낚시터 방문기 - 즐거운 가족 낚시(2017.2.4)

by 독청64 2017.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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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레저낚시터 방문기 - 즐거운 가족 낚시(2017.2.4)


낚시를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모시고 다녀온 정성레저낚시터.

우리가 간 날은 토요일.

7시가 조금 넘어 도착한 낚시터...주차장에 차가 가득...도대체 몇 시에 오는 거지???

어제 온 사람부터 새벽 일찍 온 사람들까지


노지 낚시터는 공사 중이어서 미니낚시터로 결재 후 입장.

아니나 다를까, 선착순이라는 방가로도 거의 빈 것이 없었다.

방가로는 눈치 빠른 사람이 선점하고 쉴 공간을 마련하는 게 좋다.


미끼는 빙어를 많이 이용한다고 해서 구지 살아있는 빙어를 구해서 갔으나...바람불고 흐린 날씨는 우리의 낚시를 도와주지 않았다.

우리가 있는 동안 두 차례(10시 15시) 우럭을 방류...약 200마리 정도...

낚시 채비가 없어도 대여가 가능하니, 구지 낚시를 취미로 하지 않아도 좋은 시스템.


12시간 기준으로 낚시가 가능하지만, 추가 요금을 내면 연장 가능.

우리는  즐겁게 12시간만 하고 마무리.


이 곳도 바다낚시처럼 포인트가 있었으나, 그런 자리는 쉽게 갈 수 없는 아쉬움.

잘 잡히는 포인트에는 항상 누군가가....


3월에 오픈한다는 노지 낚시터에 할아버지와 아들 손 잡고 다시 한 번 가기로 하고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노지낚시터는 3월 중순에 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방가로에서 본 낚시터>







<뱃 속으로 사라진 세 마리의 우럭>





<즐거운??? 엄청 안 잡혀서...조금 따분해 질 시간>




<처음 낚시를 온 둘째는 엄청 즐겁습니다...한 마리도 못 잡은 건 아쉽지만>




<마지막에 손 맛을 보신 할아버지>




<멀리 아이들의 표정이...아주 즐겁게 함께 한 시간>




<코코와 함께...기다리는 시간>



둘째가 코코와 기다린 것은??? 아빠가 한 잔 했으므로...대리기사님^^

영종에서 인천까지 4-4.5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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