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위아래...헬멧은 머리에 맞춰서

 

야구를 하다보면 안전장비에 대한 생각이 많아집니다.

나이를 먹는 것도 있고, 공도 무섭고...ㅋㅋ

아무리 야구를 좋아해도 취미생활이고 사회활동에 지장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부상없이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조절형 헬멧을 쓰는 이유는 머리둘레 때문에 그렇습니다...남다른 거죠 사이즈가

그리고 여름에 팀장비로 헬멧을 돌려쓰기엔 찝찝하기도 하죠.

 

유니폼도 그렇고 여타의 착용하는 장비는 내 몸에 딱 맞아야 플레이하기에 좋은 건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그래서 M, L, XL...이런 식으로 획일적인 헬멧보다는 조절식 헬멧이 좋은 듯 합니다.

 

우연히 아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형은 종이 왕관을 걸쳤을 뿐인데, 지민이는 너무 깊이 썼다가 안 빠져서 애를 먹었던...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리 위아래로 해도 안빠졌던....ㅋㅋ

 

 

 

 

 

 

 

 

 

 

 

<우타 조절형 헬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