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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정규 시즌과 후반기 시즌의 두 시즌을 보낸 2014년입니다.
총 14 + 7 = 21 공식경기를 치렀습니다.
2013년 4부에서 정규시즌 우승하고 3부에서의 첫 시즌이었습니다.
아쉬움도 많았고, 많이 배우기도 한 2014년 이었습니다.
이기면 좋지만, 실력없이 이길 수는 없는 것이고, 새삼 투수의 중요성과 다양한 투수에 대한 대응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지배합니다.
야구 격언에 타격은 믿을 것이 못되고 수비가 잘 되어야 한다고 하죠.
둘 다 잘 되면 금상첨화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발목 부상이 있었지만, 나름 마무리가 좋아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 한 해 였습니다.
정규 시즌에 타격이 잘 안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옆구리 투수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후반기 시즌에서 그나마 여러가지 잘 풀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정규 시즌보다 더 많은 도루를 했다는 웃지 못할 결과까지 있었으니까요.
2015시즌까지 타격감과 도루가 이어지면 타점이나 득점에 새로운 개인기록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작은 아주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ㅋㅋ
<아래 기록을 보시면 위안이 되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ㅋㅋ
쉰 살 전까지 좀 좋은 기록 나올 때가 있지 않겠습니까???>
즐겁게 야구하세요~~~^^ 부상없이~~~
<7차전에서 만났던 사야인 임창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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