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않고 이기기...찜찜

 

 

이제 후반기리그 6차전, 두 게임만 추위와 싸우면 끝...승패를 떠나서 안다치고 경기하는 게 최고입니다.

 

10시 30분 경기, 9시 경 체감기온은 영하10도...아우 추워...

그래도 지난 주 보다 좋은 건 태양이 따스히 비춰주고, 바람도 조금...

그래 함 해 보자구~~~

 

 

 

몸 풀고, 바로 앞 경기가 조금 일찍 끝나서...경기장에서 몸 풀 무렵, 상대팀의 제안

"저희가 1명이 모자라는데, 경기는 진 걸로 하고 연습경기 하시면 안되겠습니까?"...몰수 경기 인정...아 나 원 참

 

그래서 경기는 몰수승으로 기록되고

 

 

긴장감없는 연습경기...재미없습니다.

 

 

2번 타자 2루수 출전

 

1타석 - (남인이 배트...베타버젼 33-28) 풀카운트 좌전 안타

2타석 - (이스턴 V12 32-27) 중전 안타

3타석 - (이스턴 V12 32-27) 유격수 땅볼 병살...ㅠㅠ

 

3타석 3타수 2안타 2득점

 

타격감이 좋은 건지 운이 좋은 건지...ㅋㅋ

좋아라 하는 공을 던져주는 투수께 감솨해야 하는 건지

 

이제 다음 주 마지막 경기만 남기고 있습니다.

부상없이 잘 마치고, 동계 훈련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