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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서창동 홈런야구장에 다녀와서

by 독청64 201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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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홈런야구장에 다녀와서

 

<해당 업장은 폐업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본 포스팅 내용은 2014. 12. 25일 이전에 3번을 방문해서 타격한 내용입니다.)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에 타격연습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실내연습장은 아니지만, 야구관련 시설이 생긴다는 것은 행복한 소식입니다.

요즘은 실내 스크린 야구장 보급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런 장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동전 하나 넣으면 100여개 이상이 나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1000원에 15개를 주는 군요.

물론 스크린 연습장보다는 싸지만.(제가 가는 스크린 연습장은 3000원 입니다.)

 

5타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표기는 80km에서 120km로 나뉘어 있더군요.

변화구 1타석이 있습니다만...좀 어설픕니다. 피칭머신의 방식때문인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시설의 구속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3번을 가봤는데, 아쉬운 점은

1. 배트교체해야 합니다...지나치게 저급 배트를 사용하여, 심지어 배트가 휘어 있었습니다. 요즘 싸고 쓸만한 배트도 많습니다.

 (젊은 분께 배트를 교체해야 한다고 말씀은 드렸습니다만 좀 아쉽네요. 배트는 휘기도 하지만 부러지기도 하는 용품인데 안전상 문제가 생기면 안됩니다.)

  ★ 야구를 즐기신다면 본인 배트를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피칭 머신 조정이 필요합니다...15개의 공이 나오는데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나오는 공이 거의 30%대...볼 피하는 연습하러 간 게 아닌데 말이죠.

 

이런 점들은 빨리 시정되어서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처음 방문했을 때는 너무 이른 시간에 갔더니...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10:00∼밤 12:00

 

열심히 운동하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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