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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무한잉크 - 카트리지는 갈아보셨나요?

by 독청64 201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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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한지가 어느 덧 30여년이 되어 가네요.

집에 소형 도트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마냥 신기해 하던 시절이 있었죠.

몇 백만원을 호가하던 레이져 프린터가 50만원도 안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프린터는 컴퓨터의 부속 장비 중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언제 부터인가, 무한 잉크라는 제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문제점이 생기더군요.

 

1. 정품 카트리지에 비해 잉크의 색감이나 보전성의 문제.

2. 문제 발생시 대처하기 어려운 점-프린터 제작업체의 AS가 어렵습니다.

3. 카트리지의 문제인지 무한잉크 시스템의 문제인지 모를 경우 등.

 

HP, Epson, Canon 등 5∼6개 정도의 잉크젯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이번엔 집에 쓰던 잉크젯복합기를 사무실에 가져오고 나니 아래와 같이 Cyan이 전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글의 모델은 캐논 MG3170 복합기입니다.>

 

 

그래서 아는 지식은 짧고, 카트리지 청소(정밀청소 포함)를 프린터 상에서 수 십 번,

카트리지를 세척액과 따뜻한 물에 담가놓기를 6번 정도...

카트리지의 문제인지 무한잉크 시스템의 문제인지 알 수가 없어서 무한잉크 판매업체에 문의를 했습니다.

 

 

테스트 용지를 카톡으로 보내주시면 확인해 보겠다고, 다시 한 번 카트리지를 세척액에 담그고...확인...역시나 나아지는 게 없었네요.

AS를 담당하는 직원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카트리지를 교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품카트리지가 약 1000매 정도 인쇄 후 문제가 생기기 시작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정품에 무한잉크를 연결할 수 있는 천공된 제품으로...추천을 받았습니다.

 

 

 

주문한 제품은 흑백과 칼라 카트리지...흑백은 아직 이상이 없으므로, 칼라만 교체합니다.

 

 

 

 

칼라 카트리지만 교환을 했습니다.

업체직원이 보내 준 동영상을 보고, 문제없이 교체, 잘 나옵니다.

문제는 카트리지의 수명이었습니다.

 

이런 제품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선뜻 실행하지 못한 건, 카트리지 교체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품 카트리지야 그냥 교환하고 쓰면 그만인데)

 

요즘은 무한잉크용 제품군이 다양하기 때문에 복합기 기기선정부터 무한잉크시스템까지 잘만 구매한다면 유지비 걱정을 줄이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S. 요즘 Epson 제품은 정품 무한잉크 시스템도 있습니다.

Canon은 잉크절약형 복합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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