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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빙판길...공포 그 자체

by 독청64 201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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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월 18일 지방에 부지를 보기 위해서 떠났다가...

빙판길에서 한 덩치하는 친구의 차가 휙~~~ 차가 기울더니...논두렁으로 쿡

 

순간 전화 통화중이었는데...전방 화면이 계속 바뀌면서 머릿 속으로...아, 이건 뭐지...뒤집어지지만 말아라.

 

자력으로는 나올 수 없는 상황

보험사 구난을 요청하고, 기다리기를 무려 1시간...체감온도는 한 영하 15도...발도 얼고

 

견인 차량 두 대가 도착, 전문가는 전문가입니다.

논두렁에 빠진 차량을 가뿐히 들어냅니다.

 

대신 범퍼가 찌르러 지거나 손상되는 거는 감수해야 됩니다.

 

둘 다 크게 다치진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빙판길...답이 없습니다.

2륜이나 4륜이나...무조건 안전운행이 제일 중요합니다~~~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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