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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바람이나좀쐐

오랜만에 타 본 기차 ITX-청춘

by 독청64 201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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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춘천행 ITX-청춘열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도대체 얼마만의 기차여행인지 기억도 나지 않더군요.

 

송내에서 용산까지 급행을 타고~ 한 4-50분 여유있게 도착 짠 용산역

지역 특산물 장터 같은 것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용산은 주로 전자제품 사러 오곤 했죠.

 

 

 

 

 

 

 

 

드디어 열차를 타러 갑니다.

 

 

 

 

두 개의 객차가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봤습니다...ㅋㅋ

1, 2층을 예약했으므로 반반 나누어 타고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4호차라는 안내가 있고 오르는 계단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2층 객차에는 먹을거리는 주문을 받습니다.(무료 아닙니다...ㅋㅋ)

 

 

 

일단 즐거워 보이는 아이들이죠.

바이져도 있습니다.

좌석은 출발 전 모두 기차 진행방향으로 셋팅됩니다.

개별적으로 좌석을 역방향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어린이도~~

 

 

 

계속 먹어대더니...심심한 표정

 

 

 

아직도 계란을 먹고 있는 지민이

 

 

 

스마트폰...

 

 

 

 

 

별루 즐겁지 않은 표정 ㅋㅋ

 

 

찍고 보니 바닥재가 화사(?)하네요 

 

 

 

 

 

 

 

 

 

안내표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춘천역에서 다시 한 번 2층 객차를 찰칵

 

 

 

 

 

 

 

춘천역 내부

 

 

 

집으로 돌아갈 때~~ 다시 ITX-청춘으로

 

ITX-청춘은 도시간 고속철입니다.

나름 좋은 철도교통시스템입니다.

용산에서 춘천간 약 70분 소요됩니다.

아이들과 가실 때는 가급적 2층 객차로~~ 빠른 예매가 필수^^

 

아쉬웠던건 연계 교통망이 별로 시스템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 나름 유명한 춘천...카 쉐어링 시스템 정도라도 있었으면 했습니다.

춘천 다녀온 이야기는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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