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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은 처음으로 후반기 리그에 참가했습니다.
야구공만 보면 설레이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고...
3부에서 열정은 있으나, 실력과 나이에서 체력에서...사실 떨어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후반기리그는 참여 팀 수가 적어서, 부득이하게 2부와 3부가 뒤섞인 상황.
첫 세 경기를 모두 지고 나니...멘탈에 살짝 상처를 입었습니다.
세 경기의 공통점은 투수에 대한 부분.
첫째 상대 투수 압도적 구위에 무기력한 공격
둘째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투수력
거기에 주전의 불참이 잦은 것은 어떻게든 팀웍과 열정으로 메우고 싶으나...ㅠㅠ
나머지 4경기는 더 즐겁게 해야 할 텐데...지면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는 현실
<<개인 타격 리뷰>>
1차전 - 2타석 (타율 0.000) / 지명타자
1타석 - 2루수 라인드라이브(글러브에 쏙)
2타석 - 우아하게 삼진
<교체>
2차전 - 4타석 (타율 0.500) / 3루수 2번 타자 / 3타점
1타석 - 삼진...ㅠㅠ
2타석 - 중전안타(2-유간)
3타석 - 우전안타(1-2루간)
4타석 - 인필드플라이
3차전 - 3타석 (타율 0.333) / 2루수 2번 타자 / 1타점 / 1득점
1타석 - 삼진...ㅠㅠ
2타석 - 또 삼진...ㅠㅠㅠ
3타석 - 중전안타(2-유간)
치명적인 타격의 단점...옆구리 투수...아 돌겠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승패에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팀 분위기가 떨어지거나, 투수들의 사기에 영향이 좀 걱정되네요.
이번 주 4차전 상대팀을 제물로~~^^
즐거운 4차전 승리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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