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는 계속된다

하계 훈련은 교각 밑에서~

by 독청64 2013. 7. 18.
반응형




날씨는 참 지리하게 오락가락

천둥 번개에 갑자기 태양이 살짝 얼굴을 내밀다가 쏘옥 들어가고

태풍이 오는 듯 세찬 바람이 나무를 흔들어 대고~~



5월의 뜨거운 어느 날

올 하계 훈련은 충북 영동의 교각 밑


최정과 박정권 훈련에 들어갑니다~~~

하체 강화 훈련

순발력, 집중력 강화-올챙이 잡기 훈련

물놀이 훈련

물수제비 훈련

타이어 찾아 끌기 훈련 등등...ㅋㅋ


이제 막 모든 걸 야구에 끌어다 붙이는 지경이군요^^




정말 야구선수를 꿈꾸던 초등학교 시절이 갑자기 생각나네요.ㅠㅠㅠ

우린 그 시절 왜 하고픈 말을 하지 못하고 살았을까..."아버지 제 꿈은 야구선수입니다~!!!"라고



<큰 아들, 뭐든 잘 하고 싶어하는 지후>





<지후가 잡아 온 올챙이...아빠 보다 훨 낫다>








<지후가 잡아 온 개구리...모두 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둘째 지민...쫌 쿨한 스턀...공부에 대해서만 심하게 쿨함>



















추계 훈련은 어디서 하지???

괌?

오키나와?

강진?


일단 하계 훈련 함 더 다녀와야 겠네요~

ㅋㅋㅋ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정신줄 놓지 마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