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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휴식은 재충전과 도약을 위해- 한마디씩

by 독청64 201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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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올스타 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SK와이번스는 오늘(7.17일) 경기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


8일간의 휴식이 주어진다.

전반기 최악의 경기력과 결과로 마무리 되는 시점.

전반기를 돌아보고, 후반기 도약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1. 이만수 감독

- 본인의 칼라를 팀에 입힐 수 없다면, 작전은 최소화하고 선수들에게 기량을 펼 수 있도록 독려만 하시길.

- 진중하게 덕아웃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보고 싶음.

- 코치진에 대한 구상이 필요함. 당장 바꿀 수 없다면 1, 2군 코치간의 변화도 꾀할 수 있음.


2. 최정

- 7.16일자로 홈런 레이스에서 2위로 밀린 것이 전화위복이 되길 바람.

- 지나치게 투수들의 견제를 받음.

- 지금의 페이스 나쁘지 않음.

- 타이틀도 중요하겠지만, 본인의 타격감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

- 실책은 줄여야지요~


3. 박정권

- 기사회생 가을 사나이

- 이 페이스 쭉 이어가길


4. 정근우

- 가끔 흐름을 끊어 버리는 주장

- 너무 잘하고 너무 열심히 하는데, 조금은 한 박자 쉬어가길

- 야구는 혼자하는 게 아님을 생각하시길


5. 조동화, 김강민

- 좋은 페이스로 올라오고 있음


6. 임훈, 한동민

- 언능 타격감 잡으시길


7. 이명기

- 언능 재활 끝내고 복귀하시길


8. 정상호

- 외국인 투수와 호흡은 좀 더 노력 요망


9. 김광현

- 경기 초반만 본인 페이스로 가져간다면 후반기에는 좋은 성적 기대


10. 박정배

- 최근 홈런, 결승타...신경 안 써도 괜찮을 만큼 좋은 구위

- 현재의 자신감으로 쭉 던져주길


11. 윤희상

- 멘탈 유지가 필요


12. 박희수

- 계속 쭈~욱 그래도

- 단, 투구수는 줄이셔야지요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듯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SK와이번스가 되길"





하늘에 구름이 없다면 하늘을 쳐다 볼 일도 많지 않을 것이다.

구름이 있어 하늘을 보고, 태양을 기다린다. 그리고 비를 기다린다.

뿌연 구름에 가린 전반기.

구름은 조금 있지만, 맑은 태양이 비추는 후반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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