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이 안가, 납득이 - 올스타 홈런레이스

???

최정의 부상으로 롯데 김대우 선수로 홈런레이스???

2013 홈런레이스 참가 명단

이승엽(삼성), 김현수(두산), 강민호(롯데), 김대우(롯데), 나지완(KIA), 박병호(넥센), 정성훈(LG), 나성범(NC)

웨스턴 리그 

 나성범<홈런 21위(6개) 감독추천 선수> 

 나지완<홈런 5위(13개) 감독추천 선수>

 박병호<홈런 1위(19개) 감독추천 선수> 

 정성훈<홈런 24위(5개) 올스타 베스트 11>

이스턴 리그

 이승엽<홈런 10위(9개) 올스타 베스트 11>

 김현수<홈런 12위(8개) 올스타 베스트 11> 

 강민호<홈런 24위(5개) 올스타 베스트 11> 

 김대우<홈런 34위(4개) 올스타 베스트 11>

1. 왜 롯데 김대우인가?

한화도 1명의 선수를 내보내지 않았지만, SK에서 타격 1위 홈런 2위의 최정이 빠진 자리에, 롯데의 김대우를 넣은 이유는?

<김대우 타율 0.235, 홈런 4개>

SK는 올스타에 최정과 정근우가 있다.

정근우<홈런 16위(7개)>는 이미 올스타에 있는데, 그런데 올해 특별한 활약이 없는 김대우를 최정을 대신하는 카드로 왜 꺼냈을까?

구지 올스타에 뽑히지 않았어도 출장시키는 데 문제가 없다면, SK내에 박정권<홈런 10위(9개)> 한동민<홈런 16위(7개)>을 출전시키는 게 낫지 않을까?

2. 삼성이나 두산도 있는데?

베스트 11에 6명이나 포진되어있는 롯데 선수를 구지 홈런레이스에 넣었을까?

이스턴리그 베스트 11에는 롯데 6명, 삼성-SK 각 2명, 두산 1명

(웨스턴리그는 LG의 올스타 독식으로 감독추천 선수가 모두 LG외의 팀으로 꾸려졌다.)

  - 안 그래도 적은 선수가 선발된 해당 팀 팬들은 올스타 숫자때문에 흥분했는데...

좀 더 생각했으면...다른 카드~?가 없었을까?

 ① 오히려 톡톡 튀는 깨알같은 재미를 위해 삼성 돌직구 오승환을 넣어서 팬들을 즐겁게 해 주지.

 ② 두산의 양의지나 삼성의 진갑용선수<감독추천선수>가 오히려 낫지 않았을까?

 ③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아예 1명 부전승으로 올리던가, 7명 그래도 진행한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쨌건 이건 아닌 거 같네.

(롯데 팬들께서는 오해가 없으시길~ 선정을 한 KBO에 대한 문제 제기이지, 롯데나 김대우선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 답변을 듣고 싶다...응답하라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