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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바람이나좀쐐

나문재 펜션에서의 1박2일 - 두번째

by 독청64 201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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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밥 못 묵고 사진만 찍고 있네...

정원 중앙에 위치한 쉼터? 구조물?? 머 그런 겁니다. 비를 피하긴 어려울 듯 하고...비오는 날엔 우산 쓰고 가시길 바랍니다,

 

꽤 잘 정리된 정원입니다. 사진 찍으러 오는 젊은 커플들도 꽤 보입니다. 어 사진엔 없네^^

 

 

 

 

이 친구 7년 동안 모델하시더니 많이 늘었습니다. 이젠 지가 알아서 포즈 취하고 카메라 치우면, 표정 확 바꾸고...

나중에 대통령하겠다니...잘 어울리나, 겉과 속이 다른...아니다 그럼 안돼...한결 같아야징~

그나 저나 지 것은 어쩌고, 지 엄마 선그라스 끼고 참 폼도 여러가지다.

 

레스토랑 옆 연못도 나름 멋스럽게 되어 있죠. 연못 속에는 그리 크지 않은 잉어들이 놀고 있습니다.

 

 

아빠한테 체포된 웅2

 

 

 

그새 또 탈주를 시도했군...토끼와 멍멍이 사이에 위장하고 있는 웅2

 

 

 

이번엔 조형물 앞에서 한 컷

 

 

 

 얘네 둘이 동갑내기...역시 여자인 공주님이 더 크지요~

 

 

 

 얜 모델 한 5년차인데...아직 개념이 없는 듯...울 둘째 넘...무슨 슈퍼 히어로인 줄 알고 있는 친구

 

 

 

펜션 앞 바다...개방감이 뛰어납니다.

갯벌엔 짱뚱어 새끼들 인지(?) 무척 많음.

고동도 많고~ 낮고 밀물과 썰물의 차가 매우 커서 들어가기 괜찮은데 잔돌이 많아서 아쿠아 슈즈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배고파서리...레스토랑에서 찍은 게 몇 컷 안되는 군요.

내부는 깔끔하고, 가족이 한 끼 식사하기에는 충분 합니다.

빕스 같은 곳처럼 샐러드 바가 있고 메인 메뉴가 있습니다.

당연히 샐러드 바만 이용해도 상관없지요.

아주 특별한 메뉴가 있지는 않지만, 아이들 데리고 식사하기에는 무난합니다.

 

여기의 식탁 의자도 철재...ㅎㄷㄷ, 매우 무겁습니다. 소아용 식탁 의자도 제공됩니다.

의자가 매우 무거워 아이들은 충돌이나 끼이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 됩니다.

음료가 4가지, 커피가 제공됩니다. 얼음...제빙기가 없는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매우 더워서...헉헉

 

보통 한 시간 기다리는 미학을 가지게 하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외부 손님들이 많아 더욱 어렵답니다.

 

나름 발코니에서 사진 한 컷 찍으면서, 바닷 바람 쐬고, 커피 한 잔 하는 여유를 가져도 좋을 듯~

 

 

 

 

바닷가를 바라보는 곳에는 이렇게 흔들 의자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그네가 되지만...그네 의자인가???

하여간 잠깐은 무척 즐거워 합니다...잠깐

 

갤러리 쪽 바닷가에는 썬텐을 할 수 있는 비치 베드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막 벗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 일하시는 분들이 일을 못 한다는...야그가~

 

 

그네 의자에 앉아서 한 컷

 

 

얼라들 모아 놓고 한 컷....에궁 울 공주님 얼굴이 안 나왔네...미안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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