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야구 장비를 교체 및 보강했습니다.
잘 해볼라고...^^
경기를 잘 치르려면 첫째는 훈련, 둘째는 정신력과 집중력...그리고 딱 맞는 장비가 아닌가 합니다.(ㅋㅋ 아닌가???)
하여간 글러브를 너무 오래 쓰다보니, 2년 전에 바닥 보강을 하고 전체 끈갈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글러브가 조금씩 찢어지는 지경에 이르러서
01 |
02 |
03 | ||
우측면 |
좌측면 |
사은품과 함께 |
미즈노, 윌슨 등 여러 글러브를 보다가
우리나라 브랜드가 있다길래
보던 중~ 세일 품목이면서 칼라도 맘에 들고
유니폼과도 매치되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심봤다"
쓸만하다는 에이원 "600"시리즈
50∼60만원 정도하는 글러브는 부담..."글러브만 좋으면 뭐하냐, 글러브질이 안되는데~~!"
그럼 좀 거시기 하겠죠^^
그 정도 글러브는 좀 가볍고 손에 착 감기긴 하겠지만~
일단 가격 부담이 없어
쓰기 편하고, 칼라의 매치가 맘에 들고~
우리나라 브랜드라 맘도 좋고
아직 길들이는 중이라 착 감기는 건 없지만, 맘에 듭니다.
열심히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크림 바르고, 공으로 볼집 만들고...
작은 행복입니다^^
두번째 아이템은 타격용 장갑입니다.
(미즈노 Techfire G3)
아니 그냥 치면되지 무슨 장갑까지 필요하냐고 말씀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타격시 공이 빗맞거나, 배트의 손잡이 가까이 맞을수록
손과 팔에 가해지는 고통이 생각보다 큽니다.
01 |
02 |
03 |
04 | |||
기본 자세 |
착용시 |
주먹을 불끈 |
사은품과 함께 |
손을 일부 보호하고, 배트 손잡이의 그립감을 높이고자 착용한다고 보면 되겠죠.
구입한 제품이 기존의 그냥 가죽으로 만든 제품보다 맘에 드는 건
착용감과 그립감이 보다 우수하다는 거죠.
실리콘처리된 손바닥 부분이 그립감을 높여줄 듯 합니다.
기존의 그립 스프레이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아직 실전에서는 착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만족할 만한 타격과 수비의 결과를 얻을 때까지~~5할^^
야구는 계속됩니다~~~~~~~~~쭈욱
에이원 600 글러브 3루수용 |
미즈노 배팅장갑 Techfire G3 |
'야구는 계속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2차전...복기 (0) | 2012.03.22 |
---|---|
살림 장만...보호장비...헬멧 (0) | 2012.03.21 |
타석에서의 타자의 태도 (0) | 2012.03.08 |
2012 시즌 첫 경기를 마치고 (0) | 2012.02.20 |
즐거운 야구를 위한 제언 (0) | 201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