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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10. 8. 16일자 인용>
그가 클린업 트리오가 아니라면 별로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아니, 씨름하다 온 거야??? 야구 선수 맞아?"
"메이져리거도 아니고...도루도 안될 꺼고...2루타 치고 1루 가겠군!"
그런 모습으로 비추워졌던 그가 올해 트리풀 크라운에 도전한다.
최고의 슬러거이자, 교타자는 정말 힘든 성과임에도 불구하고...하루 하루 그가 기다려지는 것이다.
비록 10번째 연속 게임 홈런포를 쏘아 올리진 못 했지만, 아쉬움보다는 만족감이 더 크다.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선수가 있어 행복하다.
그의 2010년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성원을 보낸다.
물론 세계 신기록 작성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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