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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고촌구장 용병경기 - 조용하고 한적한 구장 - 몸만 잘 풀었네(HS리그)

by 독청64 201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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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구장 용병경기 - 조용하고 한적한 구장 - 몸만 잘 풀었네(HS리그)


추석연휴 근질근질...몸풀러 나간 고촌구장.

HS리그에서 사용하는 구장이다.


김포IC를 빠져나가서, 산속도 아니나 산속같은...

바람도 불지 않는 독특한 위치에 있었다.

주차는 리그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아무 곳에나 하면 안되고, 안내에 따라야 한다.


1. 외곽순환도로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이 나름 괜찮다.

2. 야간경기가 가능하다.

3. 우측펜스가 짧다.(좌 95, 중 100, 우 80m)

4. 인조잔디 구장으로, 징스파이크화는 신으면 안된다.

5. 용병경기는 몸만 가면 된다. 큰 PET 물을 서비스 해 준다.

6. 용병 야간경기는 일반 2만원의 참가비이다.

7. 용병경기 타순은 포지션 순이다.(다른 구장도 비슷하다.)


5개월만에 나간 용병경기는 힘들었다...에고...몇 일 동안 여기저기 땡기고 쑤시고

운이 좋았는지, 우리 팀의 선발 및 마무리 투수의 구위가 좋아 이기는 경기로 마무리.

운동은 역시 꾸준히...해야 한다.

4구 - 플라이 - 땅볼...끝...아쉽지만 이게 실력인가 보다.

파울만 겁나 쳐서 상대 포수한테 좀 미안했다.

공을 앞으로 쳐야하는데...이 날은 자꾸 뒤로만 가는...


밤공기 좋은 HS고촌구장이었다.

처음 간 곳이고 10월 초였음을 고려해야 한다.

다른 시기엔 가보지 않았으니.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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