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야구존 vs 스트라이크존 - 먹고 마시고 즐기고 야구놀이터 스크린야구
<<방문일시>>
2017-03-23일에 인천 연수동에 있는 레전드야구존
2017-04-21일에 인천 서창2지구에 있는 스트라이크존
<<주요 내용>>
(차이점)
한 줄 평
레전드야구존 : 놀이에 가깝다. 연습은 아니다.
스트라이크존 : 놀이에 가까우나, 레전드야구존보다 실전에 가깝다.
타구 인식률 & 안타 판정
레전드야구존 : 타구 인식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홈런이 막 나온다.
스트라이크존 : 타구 인식율이 레전드야구존보다는 높다.
누구랑 갈까?
레전드야구존 : 가족이나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
스트라이크존 : 야구동호회(사야인)와 같이, 야구를 좀 하는 사람과 가는 걸 추천.
볼스피드
레전드야구존 : 4단계 중 3단계도 누구나 칠 수 있을 정도.
스트라이크존 : 구속 레벨 3을 해봤는데, 투구거리 8m 정도에서 타격하기가 처음엔 쉽지 않다. 가급적 투구거리가 먼 곳을 고른다.(룸마다 거리가 다를 수 있다. - 서창점의 경우 3번 방이 젤 길다.)
(공통점)
1. 비용이 비싸다. 둘이 가서 부담하기엔 다른 오락거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성인에겐 여러가지 놀거리가 있죠.
1시간에 5만원 전후 비용지불하기엔 오락거리로는 좀 부적절하다는 생각.
★ 초기 시설비가 많이 투여되어서 인지 모르나, 스트라이크존의 추가 요금이 10분에 6천원이라는 건 좀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
2. 술도 팔고 안주도 판매한다. 노래방 시설만 없다. 춤춰도 뭐라 할 사람은 없다. 밀폐된 방임.
<결론>
스크린야구라고 다 같은 건 아니다.
레전드야구존이나 스트라이크존은 야구놀이터라고 보면 되겠다.
RSB나 히트타격 연습장 정도의 훈련은 불가하다고 판단된다.
팀원을 데리고 훈련 겸 놀이로 가기엔 좀 아닌 장소이다.
가급적 놀이로 가려면 4명이상으로 구성해서 가시기 바란다.
<한 번은 친구가 한 번은 내가 돈내고 놀러갔다...둘이 놀기엔 비싸다...ㅋㅋ>
<스트라이크존 사진>
<배트는 나무 배트같은 외형이나, 알미늄 배트임>
<12시∼16시까지는 할인된 요금 적용>
<레전드야구존 사진>
<맥주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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