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하계 훈련장-플로리다 아님

2016-하계 훈련장-플로리다 아님

35-36-37도를 오르내리는 이 곳은 플로리다 아닙니다...겁나 더웠습니다.

훈련을 위해 모이모이 "1승 함 해보자"

8월의 주말 훈련을 위해 바다 건너서 이 곳에 왔습니다.

일명 공항구장.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내에 있습니다.

그냥 더운게 아니라...바람이 잠잠하면 목덜미가 타들어 가는 것 같은 열기를 뿜어냅니다.

<합성 아닙니다...할 줄을 몰라서 안하는거 맞죠~>

<구장 관리인 조씨...믿거나 말거나>

<나무 그늘은 그나마 시원합니다...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

<배달의 민족...여기도 배달이 됩니다...겁나 맛없습니다...음식은 식당에 가서 먹어야 합니다...진리>

<땅 고르기 중>

<휴식...느므 덥다>

<공항구장...F4>

<1승을 위한 투지를 불태워라~~~~너무 뜨거워~~>

4시간 30분 동안 훈련-휴식-훈련

내외야 수비훈련 - 실전 훈련 - 내야수비훈련

아...이런 날은 야구하는 거 아님...

왜 훈련하는 사진이 제대로 없냐하면...

카메라 배터리 방전...

우리도 방전...

투지는 완충~~ 전문용어로 만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