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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 팀 연속경기 홈런기록 신기록 달성
대단원의 막이 7.9일 경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팀 연속경기 홈런 신기록은 최정선수의 2경기 홈런포로 완성되었고, 박정권 선수의 마무리 축포로 자축하였습니다.
이튿날 KT에게 홈런을 얻지 못하면서...기록은 21경기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SK와이번스는 이 기간 중 팀 순위 1위를 달성했고, 꾸준히 터져주는 홈런포로 인해 위압적인 공격력을 내세우면 승수를 올렸습니다.
홈런 대열에 막차로 승선한 박정권선수...그 나마 다행이군요.
최승준선수의 압도적인 페이스 속에 작성된 팀 기록은 KBO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뭣이 중헌지...홈런 뿐...
이제 신기록 달성은 끝났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합니다.
신기록 달성의 기운을 받아 향후 좀 더 나은 모습의 SK와이번스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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