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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지인이 운영하는 이자카야 신조는 2차로 갔었습니다.
이전에는 커피와 과일쥬스를 메인으로 하는 카페(?)를 하다가, 하고 싶은 이자카야 신조를 오픈한 사장님.
요리에 대한 열정이 묻어나는 안주가 술 잔을 놓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친구 덕분에 더 세심한 대접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난 첫 방문이었지만, 함께 갔던 친구가 직원들과 제법 자주 가는 것을 보면 여러가지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조용히 한 잔, 맛난 안주와, 번잡스럽지않은 실내...딱 좋습니다...사케를 좋아한다면 금상첨화...다른 술이면 어떠하겠습니까
<발로 찍지 않았는데...발로 찍은 거 같은 사진들이 나열됩니다...
보기 싫으시면 키보드에 "end"버튼, 또는 확 밑으로 내리시길 권장합니다.>
<맛난 안주를 이 모양으로 촬영해서 주인장께 쫌 미안할 따름입니다.>
<늘 함께여서 더 좋은 뿐>
왜 부연설명이 없냐하시면...너무 즐겁고 맛나게 먹었기 때문이라고...
오늘도 발로 찍은 것은 아닌데...손으로 찍었는데...어쩜 사진이 이 모양인지...
하여간 한 잔, 두 잔 마시기엔...아주 괜찮은 이자카야라는 생각입니다.
그 중 극찬을 받은 먹거리는...모찌리도후와 간장새우(새우장)...주금입니다...
모찌리도후를 메뉴에 넣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이는 모찌리도후를 포장해 달라고 조르다가 조르다가 집에 갔다는...
후원이나 협찬은 없다는...
울 승진한 친구가 결재를 했을 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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