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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시스템 야구 난 모르겠고, 작금의 SK와이번스 야구

by 독청64 201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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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와 시스템야구를 표방하던 김용희호의 SK와이번스는 좌초위기인가? 계속 시스템 구축과정인가?

 

2015. 7. 28일과 29일 정우람의 블론 세이브로 선두와의 경기차는 8.5.

현 경기력으로는 6위도 어려울 수 있다.

 

- 2015. 6. 5일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 달라진 게 없다. 타격도 뛰는 야구도 여전히 안된다.

 

- 브라운에 대한 배려는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

  1. 팀내 최고 홈런 - 20개 (1점 - 11개, 2점 - 6개, 3점 - 2개, 4점 - 1개) ▶ 홈런당 타점 1.65점

     20홈런 언저리에 있는 선수들의 타점

          22개 황재균 <68타점>

        20개 브라운 <49타점>

        19개 아두치 <65타점>

        18개 유한준 <68타점>

 

  2. 득점권 타율 - 0.193 ▶ 클러치 능력이 리그 최악의 용병 및 클린업 트리오를 입증

    (시즌 144경기 중 86차전까지, 난데없이 87차전에 1번 타자로 기용...이 사실이 난감한 건 나뿐인가? 하위 타순으로 내리던가...타율은 나쁘지 않은데 득점권 타율이 나빠서 이제 리드오르로 쓰시겠다? 이미 2할 7푼대로 떨어진 타율은 안보고 출루율과 득타율만 봤는가?)

 

  3. 지나친 배려는 오히려 독...그 잔을 김감독과 브라운이 들이키고 취해있는 중

 

 

- 정우람의 2연속 블론세이브는 그냥 나온 게 아니다. ▶ 87차전은 올리지 말거나 첫 4구에서 교체했어야 했다.

  1. 28일 경기에 마무리로 나온 정우람의 구위는 좋지 않았다. 승리를 위해 올라왔으나, 그의 손을 떠난 공은 맘대로 로케이션되지 않았다. 그리고 쓰리런 홈런을 맞았다.

  2. 29일 박종훈이 빌미를 제공했고, 위태로워지자...또 정우람이 올라왔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구위와 표정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분명 이상이 있는 컨디션이었다. 교체했어야 했다.

  86차전까지 팀의 셋업맨으로 마무리로 최고의 불펜을 이어왔다. 구위가 완전히 달랐다.

  제구도 안되는데 우리의 시스템 야구 신봉자는 그대로 밀었다. 야신이 아닌데(권혁도 아닌데)...마운드에 올라 독려만하고 내려왔다.

 

 

 

 

- 이런 상황이면 선발 투수들은 MLB의 그레인키나 커쇼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야 이긴다.

  윤희상은 2득점 지원을 받으며...쓸쓸히 덕아웃으로(10번의 선발 등판이...)

 

- 뛰는 야구도 시스템도 난 모르겠고, 정체성이 없어진 팀에 바라는 것은 근성있는 야구나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상위권 전력(???)으로 중위권을 사수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안정적인 6위를 원하시면 적극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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