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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SK의 새로운 중장거리 리드오프 - (핸썸 비스트) 김강민 에스코트 스페셜

by 독청64 201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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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6일 대망의 그 날이 밝았습니다.







무지막지한 경쟁을 뚫고 SK 와이번스 선수 에스코트(마스코트 아님다)를 하는 날...제가...

아니고...


지후가...지후 가슴은 두근두근...심장이 바운스 바운스...출렁 출렁~~~




<오늘 김강민 선수를 에스코트하는 2명의 유소년>

9명의 선발 선수를 에스코트하는데, 총 18명 선발, 둘이 짝을 지어 에스코트...동생이 좋아하는 선수로 선정.

지후가 형이라...처음 보는 동생이 선택한 김강민 선수 에스코트





<중견수 위치이다 보니 멀긴 합니다. 그나마 좌익수가 아닌 게 다행이긴 합니다만...ㅎㅎ>





<엄마와 이모들이 얼마나 이름을 불러댔는지, 저 위치에서도 이름이 들렸다고...ㅋㅋ, 

이젠 긴장도 풀고 편한 모양입니다>







<드뎌 비스트 김강민 등장...SK에서 제일 자세가 나오는 선수가 김강민...지극히 개인적인 생각...ㅋㅋ>





<서로 인사를 나누고 꿉뻑~~>




<실제 김강민선수를 보니 너무나 좋은 거 같습니다...멀지만 계속 웃고 있는 아이들>




<멋진 싸인을 해주고 있는 김강민선수>





<국민의례도 같이 하고>






<사진은 끔찍하게 흔들렸지만, 즐거움이 가득한 표정이 느껴집니다>






<완전 신난 표정으로 달려 나옵니다. 정말 얼마나 좋았을까요???...아빠들은 안 해주나???>




<김강민 싸인볼 인증 샷...만지지도 못하게 하는...ㅠㅠ>


이 경기에서 멋진 솔로포를 날려 준 김강민선수~ 핸썸한 짐승~~^^




정근우 선수 한화 이적후, 뻥 뚫릴 것만 같았던 SK의 1∼2번과 내야를 김강민과 나주환, 김성현선수의 선전으로 팀 승리를 이끌고 있네요.


나주환도 김성현도 한 수비를 하기 때문에 수비 위치변경에 따른 적응만 잘 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나주환이 2루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네요.


김강민선수야, 짐승남, 비스트로 불리는 중장거리포를 가진 선수, 수비도 명품. 준족.


8경기를 치른 시점에 기록(2014 4. 6.)


득점(10점, 1위)    2루타(4개, 1위)    도루(2개, 5위)    홈런(2개, 6위)     안타(9개, 10위)

    타점(5개, 15위)  4구(5개, 10위) 장타율(0.594, 11위) 출루율(0.378, 11위) OPS(0.972, 17위)

 

지금 컨디션 잘 유지하고, 부상없이 2014시즌이 끝난다면, 올해 커리어 하이를 한 번~~가 봅시다.





<P.S>망원...초망원렌즈 좋은 거 쓰시기 바랍니다...ㅠㅠ



아빠도 에스코트 하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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