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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SK 유소년 야구단 - 1, 2주차 리뷰

by 독청64 201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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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SK 와이번스 유소년 야구단을 처음 시작한 지후.

4학년부터는 리틀반(4∼6학년)에 편성됩니다.

시간은 토요일 제일 빠른 08시 시작 09시 20분까지 진행.

월 4회를 진행하고, 두 명의 코치가 배치. 따라서 두 팀으로 연습하고 간단한 경기.

구장은 새싹구장. 인조잔디 구장으로 깔끔.


2주간의 내용을 간단히 보면

1. 몸풀기-런닝, 체조 및 스트레칭

2. 캐치볼

3. 미니게임


1타임에 28명 정원인데, 나누면 14명씩이 될 것이고, 사정상 못나오는 선수가 있으니 20명 내외가 참석.

어린이들이다 보니, 부모가 늦거나 본인이 늦거나 지각하는 선수가 한 30% 정도.


눈에 띄게 잘 하는 선수가 몇 명 있고-주로 5, 6학년인데 나름 잘 배운 듯.

지후는 친구따라서 처음 가다보니 레벨 차이가 나지만, 매우 즐거워 하니 다행.


2회 밖에 안되었고, 앞으로 진행되는 것을 봐야하겠지만, 선수급 코칭이 이루어 지지는 않는 클래스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웃으며 야구를 즐기는 그런 취미 활동반 정도.

비용으로 따지면 지역별로 있는 리틀야구 클럽을 다니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귀동냥으로 들은 바로는 좀 더 저렴하고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정보^^


나름의 메리트라고 하면, SK 와이번스 홈경기시 선수 에스코트를 할 수 있다는 거.

연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거 정도...ㅋㅋㅋ


토요일 아침이면 즐겁게 친구와 야구하러 가는 재미에 행복한 표정 가득한 지후...그래서 아빠도 한 번 더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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