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리그 조편성과 전망 - 새로운 도전의 시작
2014년 리그의 조편성이 완료되었네요.
이제 선수 등록을 하고 일정이 나올 것이고 2월 9일이면 리그가 시작을 합니다.
2013년은 4부가 단일 리그였지만, 2014년 리그는 3개조로 나누어서 진행을 하니, 다른 변수 발생이 예상됩니다.
1. 특히 조별 수준의 차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조별 2위까지 가을 야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3. 총 14경기 중 7경기는 동일 조에서 치뤄지지만, 나머지 7경기는 다른 조와 경기를 치르는 인터리그 방식이므로, 대진 운이 많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팀이 2013년은 4부 리그였으나, 2014년은 3부 리그이기 때문에 조금은 버거운 경기가 많아 질 겁니다.
4부는 보통 나이 풀린 선수출신이 많은 편은 아니나, 위로 올라갈 수록 아무래도 승부욕 때문인지 나이 풀린 선수출신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인우프렌즈같이 선수경험이 전무한 팀에게는 은근히 힘들 수 있습니다.
40세가 지났어도 선수경험이 있는 경우, 그 실력차가 분명하기 때문이죠.
2014년 리그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2010년 2부 리그를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그리 부담되지는 않지만, 어쨌든 상위 리그로 올라갔고.
선수 보강은 없었고, 나이는 한 살씩 더 먹었으니...ㅋㅋㅋ
하지만 나이를 먹는다는 건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입증해야 할 선수가 무려 7명...70개띠들
일단 목표는 가을야구지요...그러면, 조별 2위 달성은 해야 한다는 것.
변화와 도전은 두근 두근 설레임이고, 우리에게 또 다른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2013 리그를 새로운 곳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듯이
인우프렌즈 팀원이 만족할 수 있는 14경기가 되도록 분발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 나이풀린 선출 : 리그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보통 40세가 넘은 봉황대기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를 말함. 리그별로 투수에 대한 제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중학교 학적부에 "야구선수"라고 명시되면 선수출신으로 인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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