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달매직의 타격 비법

용달매직의 타격비법을 왜 샀을까요?

1. 105km는 어려우니 타격이라도 어떻게 하보자.

2. 그냥 야구한다고 하는데 이런 책 정도는 있어야 자세가 나오니까

3. 누가 추천해 주어서...

4. 책 소장이 취미여서...

105km는 사실 개인적인 도전 목표이고, 팀경기인 야구에서 선발 선수로 뛰려면 무언가 임팩트가 있어야 겠죠.

평균이상의 타격을 한다거나, (이것도 안되고)

평균이상의 수비실력이 있다거나, (이것도 안되고)

한 방이 있어 지명타자로 나가거나, (이것도 안되고)

선발 투수로 나갈 수 있거나, (이것도 안되고)

포수포지션을 소화하거나, (이건 진짜 안되고)

이저 도저 아니면 벤치에 있어야 하죠...냉정하게...딱 벤치에 있어야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우리 팀은 나이가 우선이므로, 아직은 선발 라인업에 들어 갑니다...ㅋㅋㅋ

사실 1년 농사를 짓고 보면 때론 다른 후배들한테 미안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려면, 더 열심히 뛰고 더 열심히 연습하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용달매직의 타격 비법을 구입.

내 타격을 숫자로 올려주는 것은 책이 아니라, 책을 통해 배운 그 무언가가 나의 스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내 몸에 맞고 몸이 알아야 하는 거죠.

그런 도움을 받고자 "용달매직"이라고 불리는 김용달 코치의 책을 선택한 겁니다.

얼마만큼 정확한 선구와 컨택이 되는지, 힘을 실어 보낼 수 있는지...

머리와 몸으로 계속 해볼 일 입니다.

책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정답...아무도 선물을 안해줘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