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만약 사회인야구 리그에서 최고의 투수와 최고의 타자, 최고의 포수 중 1명을 선택할 수 있다면?
1. 최고의 투수
- 가정 : 완투 가능, 일반적인 투수의 요건(컨트롤, 구속,변화구)를 갖춘 선수
2. 최고의 포수
- 가정 : 일반적인 포수의 요건(포구, 송구-2루, 체격 등)을 갖춘 선수
3. 최고의 타자
- 가정 : 일반적인 타자의 요건(선구안, 힘, 주루능력, 컨택)을 갖춘 선수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과 의견
선택 1> 최고의 투수
- 가장 좋은 결과가 가능
- 투수의 특성상 팀별, 선수별 기복은 있을 수 있지만, 최고의 투수라면 사회인야구에서 7∼8할 정도의 승리를 챙길 수 있다.
- 특히, 고교 야구까지 보면 투수의 보직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타자로도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격적인 부분의 부수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지명 타자제도가 있다면, 타격이 약한 우수한 투수라면 지명 타자제를 활용할 수 있다.
선택 2> 최고의 포수
- 나름 성과를 낼 수 있음.
- 포수의 안정은 투수 및 수비에 안정을 가져옴.
- 특히, 2루 및 3루 도루 저지 능력이 가능하면 사회인리그에서는 최고.
워낙 도루가 많기 때문에 도루 저지만 되면 상대 공격력 약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
이는 결국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결 조건이 됨.
- 체격 조건까지 갖추었으면 기본 중장거리 타자로 가능.
선택 3> 최고의 타자
- 있으면 좋다.
- 최고의 타자 타율이 6할∼7할 정도,
- 홈런도 가능한 거포일 경우라도 14경기를 기준으로 많아야 5개 정도라고 보고, 최고의 투수나 포수보다 승리 기여도는 떨어 질 수 있다.
- 전반적인 타선의 짜임새가 갖춰져야 강타자도 함께 빛을 발할 수 있을 뿐^^
결과는 아무도 모르죠.
가상의 추측일 뿐.
위 그림의 세 명이 있다고 KBO에서 우승할 수 있는 게 아니 듯.
그래도 한 명이라도 리그 최고의 선수를 가지고 싶겠죠...ㅋㅋㅋ
그게 안되면 리그 최고의 선수를 육성하는 방법...언제???...될 때까지^^
다 가졌어도...팀플레이인 야구에서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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