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과 8일 문학에서 열린 NC전은 막판 4강행을 노리는 SK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그것도 가장 상대 전적이 안 좋은 팀 중 하나인 NC와의 경기였기 때문에.
두 경기를 모두 이기겨서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는데~
넥센이 계속이겨서 승차가 줄어들지 않고 있네요...
이제는 연패를 하는 팀은 4강행 티켓을 가질 수 없는 긴박한 레이스에 접어 들었습니다.
주말 경기를 통해 최정의 타격감이 살아난 것은 SK에겐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홈런 순위 및 순도^^>
(2013.9.8일 현재)
최정 SK Wyverns
SK에는 최정이란 선수와 최정이 아닌 선수만 있습니다^^(요건 농담)
최정만 보고 최정만 집중하고 최정만 응원하고...
최정의 홈런 레이스에 "주목~"
(※ 2013년 1호∼26호 홈런까지의 DATA이며 대부분 신문사 및 포털사이트의 자료를 토대로 정리함.)
4년 연속 두 자리수 홈런 역대 13번째 (8월 3일 기록)
2010-20개
2011-20개
2012-26개
2013-26개(9.8일 현재)
시즌 26호 통산 152호(14.12타수당 1개)
KBO 통산 30번째 150호 달성(26세)
2013 시즌 전구단 상대 홈런
1. 비거리
<25호 : 110m / 26호 : 115m>
최고 : 125m
최저 : 105m
평균 : 117m
합산 비거리 : 3052m
사실 비거리 자료가 얼마나 정확한지 어떤 방법으로 측정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KBO에도 자료가 안보인다.
아직도 DATA의 중요성을 모르는 듯 하다.
(하긴 야구장 펜스도 못 바꾸는 사람들이니 오죽하겠냐만은)
2. 구종
<25호 : 포크볼 / 26호 : 포크볼>
직구 : 17개
변화구 : 9개
직구 비율 : 65.4%
3. 구속(피홈런된 투수의 볼스피드)
<25호 : 134km, 임창민 / 26호 : 130km, 이성민>
최고 : 152km (LG 리즈)
최저 : 122km (옥스프링)
평균 : 138.6km
4. 구장별
<25, 26호 : 문학>
문학 : 17개(65.4%)
잠실, 마산, 대전 : 1개
광주, 대구, 포항 : 2개
5. 홈런 구분
<25호 : 1점 / 26호 : 2점>
만루 홈런 : 2개
3점 홈런 : 3개
2점 홈런 : 6개
1점 홈런 : 15개
6. 초구 노림수
<25호 : 1구 / 25호 : 2구>
초구 : 9개(30.7%)
2구 : 7개
3구 : 4개
4구 : 2개
5구 이후 : 4개
7. 최정이 홈런 친 경기가 이긴 확률
<25, 26호 : 승>
64.0%(16회, 무승부 제외)
8. 아웃카운트별
<25호 : 1아웃 / 26호 : 2아웃>
2아웃 이후 : 16개(57.69%)
1아웃 : 5개
0아웃 : 5개
9.2013년 최정에게 홈런 맞은 투수
<25호 : 임창민 / 26호 : 이성민>
옥스프링(롯데) 임기영(한화) 김혁민(한화) : 2개
이보근, 문성현(넥센) : 1개
찰리, 노성호, 임창민, 이성민(NC) : 1개
차우찬, 장원삼, 윤성환, 권혁, 안지만(삼성) : 1개
이정호, 유희관, 이재우(두산): 1개
송은범, 양현종, 유동훈(기아) : 1개
바티스타(한화) : 1개
김승회(롯데) : 1개
리즈(LG) : 1개
10. 총 타점(홈런)
<25호 : 1점 / 26호 : 2점>
누계 : 43타점
24시간 야구만 생각한다는 최 정 다운 타격에 박수를 계속~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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