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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최정~상에서 즐거움을 주는 선수

by 독청64 201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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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고전 속에서


최정이라는 대한민국 간판 3루수 최정이 없었으면 무슨 재미로 SK를 응원했을까~ㅠㅠ


그가 있어 행복하고, 즐겁고, 볼 만하다.


타격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




<출처 :KBO 기록실>



- 타율은 현재의 타율이 좀 높은 수준이다 보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고


- 홈런은 5월 3주차부터 바짝 힘을 내며, 2개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고,


- 타점 1위, 득점 1위, 홈런 1위, 장타율 1위

-타율 2위, 출루율 2위, 안타 3위


- 장타율은 2위와 무려 1할 2푼이나 차이가 나는 기록이고


- 당연히 OPS 또한 압도적인 1위를 고수 중이며 진행 중입니다.


누가 뭐래도 현재 최고의 중장거리 타자이면서


발도 빠르다는 거~

(단, 장타를 많이 치는 선수들이 그렇듯이 삼진은 좀 많다는 거^^)


온몸으로 야구하는 선수.


공에 대한 태도가 다른 선수와 남다릅니다.


위협구를 던지면 담대하게 맞아준다는 거~


아무나 할 수 없는 거죠.(팬으로서 걱정은 좀 됩니다)




개인적인 팬의 입장에서는 최정의 타격으로 통쾌하고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면,


또 하나 그의 명품 수비를 통해 야구의 정수를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안타를 범타로 만드는 매직~ 최정의 수비"


"야구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말이죠.





<사진 출처 : SK 와이번스 홈페이지>




빠른 반응속도, 빠른 볼 판단, 강한 어깨


올해 약간 수비 실책이 늘긴 했지만,


최정만한 3루수가 없다는 겁니다.



아직 성장 가능성도 풍부한 나이의 그가 SK 와이번스에 있어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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